▲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이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9일 노원구민체육센터 내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먼저 노원구 백신접종현황에 대해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예진, 접종, 접종 후 대기 등 백신접종시 동선을 따라가며 어르신들이 접종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봤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 그리고 주민 자원봉사자인 백신의병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원구민체육센터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8일 현재 2951명의 어르신들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최윤남 의장은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회에서도 안정적이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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