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은 철인7호 홍대점을 직접 방문해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형편이 어려웠던 지역 아이들에게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 몰래 선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의 온정이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이른바 ‘우리 사회의 조용한 영웅’들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기를 바란다”며 “숨겨진 선행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을 추천하기로 결심하였고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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