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이 지난 8일 고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과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8일 고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기념 시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남권 최초 단독으로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지하4층, 지상20층, 연면적 7만 713㎡ 로 서울 동남권 최대 규모이며 우수기업 유치 및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기반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식기반사업의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와 함께 대규모 경제프로젝트인 ‘강동일반산업단지’ ‘첨단업무단지’가 마무리되는 2023년, 4만 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상권의 활성화, 세수의 증가 등 11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동구는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강동구가 주거중심도시에서 경제자립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 생각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강동구가 서울 동남권의 큰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강동구의회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