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경기주택공사를 유치할 경우 년간 100억 원 이상의 지역소비 창출효과와 함께 법인세 수입도 연간 100억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주택공사는 현재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해 있지만 지난 3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7개 공공기관을 경기동북부로 이전하겠다는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밝힌 뒤 현재 기관별 이전 공모가 진행 중이다
또 한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최근 윤호중 국회의원 및 오병주(구리남양주교육혁신단장) 유석연(경기도여성협의회 구리시연합회장) 이혜영(구리시여성단체 사무국장)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챌린지를 적극 펼치고 있다.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해 구리상담소를 방문한 파랑새봉사단 이종배 회장, 박소정 수석부회장에게 “적극적인 의지로 첼린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반드시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유치해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우선등용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 줄 수 있도록 구리시민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이 날 진행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챌린지는 지목받은 사람이 동참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4인 또는 개별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동참 챌리지는 코로나 확산 예방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허필숙 기자
hpsookjs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