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의회 이성자·송기봉 의원이 14일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현장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의회 이성자·송기봉 의원은 14일 서울동남권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현장인 삼전동 20번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동남권지역 개발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공급지역간 계통분리 및 자체 환산망 구성을 위한 강남변전소와 동서울 변전소를 연결하기 위한 전력구 공사로써 2023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성자 의원과 송기봉 의원은 시공사로부터 공사개요와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음 및 먼지 등 공사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제반 상황에 대한 대비책 및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이번 전력구공사로 인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누리게 될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을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이니만큼 공사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라며 더불어 긴 공사기간동안 사고없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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