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상부에는 2025년까지 광화문광장의 5배인 11만㎡의 친환경 녹지공간이 조성돼 서울 서남권 지역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진다. 개통식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열렸다.
개통식에 참석한 장상기 의원은 “2015년 10월 착공 이래 5년 6개월 만에 드디어 도로가 뚫려 감개무량하다”며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상부 공원이 동서 교통축과 녹지축이 되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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