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의회 강동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과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 강동보훈회관 1층에서 열린 강동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준공한지 22년이 지난 보훈회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훈식당과 보훈 쉼터를 신규로 조성하고, 지하1층 목욕탕의 외벽도색과 수전 교체 작업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강동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강동형 보훈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강동구의회 또한 2018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국가 보훈 대상자들의 후생복지 증진과 보훈회관의 공간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황주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출발하는 ‘강동보훈회관’이 상처·치유·회복의 보훈쉼터가 되길 바라며 강동구의회도 보훈가족 여러분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편안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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