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군 수협 등 유관기관 함께 뜻 모아
군에 따르면 방사능 오염수 물질은 전 세계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연안 해역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과 해양환경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우리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리아시스 해역으로 김, 미역, 어패류 양식 최적지 청정지역에 원전 오염수 도달 시 어업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하고 “세계가 보존해야할 미래 어족자원의 보고인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류에 대한 죄악이자 범죄행위로 정부와 협력,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수산물을 지키기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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