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15일 본회의 종료 후 의원들과 구청장, 국장급 이상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임애숙 의장의 기념사와 이강호 구청장의 축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애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공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의 대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을 명심하며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지방자치와 남동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형식으로 운영됐다.
우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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