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6600만원 투입 리모델링 완료
특히 그린 뉴딜은 녹색성장을 기조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군은 ‘큰빛 어린이집’을 이번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도비 2억9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6600 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지난 12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의 단열 보강 및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냉·난방 장치, LED 조명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신승일 토지주택과장은 “그린 뉴딜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및 녹색 성장의 큰 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이 횡성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