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중인 1511함 급파 교통사고 환자 이송
당시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헬기수송이 불가능해 속초해경 1511함을 긴급 투입해 단정을 이용해 환자, 보호자, 의사 등 총 3명을 무사히 묵호항에 내려줬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대퇴부골절 환자를 풍랑주의보 속에 이송하는 만큼 환자를 안전하게 고정하고 동승의사와 함께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면서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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