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운행 편의를 제공한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20일 하루동안 장애정도가 심한 관내 장애인 이용 등록자에게 무료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임산부 65세 이상 노약자·영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10km 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운행지역은 관내 전 지역이용이 가능하고, 관외는 병원방문 및 장애인 본인의 통학(초·중·고) 목적에 한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출발지는 연천군 관내에 한하여 운행한다.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온누리’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콜센터 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8시~낮 12)

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하여 더 많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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