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본부 규탄대회 후 전국 17개 시도지부 릴레이규탄 진행
규탄대회에서는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는 규탄성명을 발표했고, 뒤이어 전국 17개 시도지부 릴레이 규탄을 시작했다.
화상으로 릴레이 규탄대회를 진행한 후 자총본부 앞에서 박종환 총재 그리고 최역 사무총장 및 주요 임직원들이 규탄성명 낭독 및 규탄구호를 제창했다.
이후 서울지부 등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지회에서 릴레이 규탄성명 낭독 및 규탄구호 제창을 하는 릴레이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환 자총 총재는 “이번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은 비가역적 해양 오염행위로서 이번 결정은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안겨줄 것임이 분명하다”며 “대한민국 최대 국민운동단체이자 국제 NGO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엄중하고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철회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은 UN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 단체로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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