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목장 AGIT에서 자유로운 문화실험을 펼쳐보세요

▲ 포스터 1부, 공간사진 1부 사진=수원문화재단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9일~오는 30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실험목장 AGIT 공간실험단 3기를 모집한다.

재단은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도적 참여 주체 발굴과 공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거점공간 활성화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며 유휴공간의 실험적 활용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그룹 (총 4팀)이다.

활동기간은 5.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장소는 실험목장 AGIT(탑동시민농장 내)이다.

(실험목장 AGIT : 문화도시 수원의 거점공간으로 형식과 내용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문화·예술 실험이 가능한 곳)

내용은 지역 의제 해결을 위한 공간기반 프로젝트 실행, 생태를 주제로 전시, 교육, 체험, 연구 등 다방면의 활동 진행, 공간실험단 정기 네트워크 모임 참여, 전문가와 함께 관련 분야의 심도 있는 네트워킹 진행 및 친목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프로젝트(공간실험단 1~2기)의 심화 운영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며 생태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도적 참여 주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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