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대상 방송·예술 학과체험 지원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청소년들이 체험중심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방송·예술 학과체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소재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연계하여 전문성 있는 방송·예술 분야의 학과체험 기회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CF·영화·M/V 제작, TV카메라·스피치, 음향제작, 뮤지컬배우, 배우, K-POP댄서/가수, 패션스타일리스트, 캐릭터디자인, 실용음악 등 총 12가지 학과를 운영한다.

학과체험은 현장감 있는 체험을 위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아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내 소재한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원하는 학과체험을 신청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33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날마다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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