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FSTAR101이 블록 글로벌과 함께 치아스타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한국 채굴업 톱 티어 회사인 IPFSTAR101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종합 투자그룹 블록 글로벌(BLOCK GLOBAL)이 4월 18일 공동으로 치아스타(ChiaStar)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발표했다.

치아(Chia)는 2017년 설립 이래 꾸준히 해오던 기술 하드코어 프로젝트로 2021년 3월 19일 메인넷 출시를 발표했다. 치아는 전설적인 프로그래머이자 BitTorrent 창업자인 Bram Cohen가 만들었다.

치아의 목표는 공개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ETF와 유사한 암호화폐를 만드는 것이며 주권국가, 금융기관 및 기업이 일상적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엔터프라이즈급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ETF를 탐구하고, 글로벌 투자자가 합법적으로 미래 치아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치아스타는 치아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서비스 제공자로 치아 채굴기, 위탁운영 유지보수, 채굴풀 등 원스톱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아가 금융결제, 글로벌 자선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IPFSTAR101과 블록 글로벌은 치아스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동 지원한다고 발표했으며, 최근 치아스타는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