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지방의회가 또 다른 30년을 그려나가야 한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안착시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서울시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개회식에 앞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0회기 기념과 그 의의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국회의장 등 축전 소개, 시의회 의장 기념사, 시장 및 교육감 축사,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와 시의회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5월 4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논의 후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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