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구간 CCTV영상·사고 잦은 곳 등 추가 정보 제공
도로공사는 이번 앱 개편으로 ▲사고·작업 구간 CCTV영상 ▲사고 잦은 곳, 결빙 취약구간 등 상습 위험구간 ▲전면차단 구간 알림 표출 등의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안내, 인근 휴게소 정보, 최저가 유가정보, 날씨정보 등 고속도로 이용 시 유익한 부가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도로공사는 작업구간의 정체예측 등의 교통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용자 의견 청취와 분석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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