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와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탄소절감을 위한 생태교통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지구두바퀴 자전거 무료 수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무료 수리 행사는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에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기부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바이크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설치한 시민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하고 수리까지 진행했다.
이날 자전거 수리 행사에서는 겨울철 집마다 보관됐던 10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LX 김기승 부사장겸기획본부장은 “탄소절감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된 만큼, 생태교통확산을 통해 국민과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며 “더욱이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숙원과제인 주차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자전거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X는 자전거 문화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지구두바퀴 기부챌린지 행사를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00만km를 목표로 진행한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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