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가 지난 21일 중랑구립운동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가 지난 21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에 시설 개선 공사 중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랑구 망우본동에 위치한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은 지난해 8월부터 생활체육실, 샤워실, 관리사무실 등을 겸비한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을 신축하고 본부석과 전광판 등 시설물을 확충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중랑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공사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최종 개선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구민의 편의가 가장 우선인 만큼 관람석과 생활체육시설 내 구민 이용 공간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중랑구립잔디운동장은 넓은 운동장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꾸준히 구민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라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시설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오늘 나온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준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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