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마을금고 및 마포구 관계자들이 4월 2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MG숲 조성 행사에 참여 중이다. (사진 좌측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황국현, 마포구청장 유동균,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마포중앙도서관 관장 송경진)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7일 임직원들과 함께 도심 속 녹지 환경을 위한 ‘MG 숲’을 마포중앙도서관에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MG 숲‘ 조성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지도이사, 마포구청장, 마포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MG 숲’ 조성 행사는 'Make Green 새마을금고' 전략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가 탄소배출과 미세먼지가 많은 도심 속 녹지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회적 경제 기업인 ‘트리플래닛’를 통해 ‘MG 숲’ 조성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쉼터를 제공해,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앞장섰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으로, 이번에 조성된 ‘MG 숲’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돼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MG 숲’ 조성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1년 2월부터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2021년 4월부터는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자동차 대신 걸어서 출퇴근해 탄소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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