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19년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해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장기요양기관(시설급여) 정기평가 지표 중 '식품위생관리' 항목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홍보를 요청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정기평가 시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를 통해 부천시 모든 사회복지시설이 동등한 지원을 받도록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안내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 최초 부천시 모든 사회복지시설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하여 1:1 컨설팅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영양급식까지 지원받길 바란다"며 "부천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이 정착돼 전국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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