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생생 정조실록’ 진행,사진=수원문화재단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021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박시백의 생생 정조실록 강의를 진행힌다.

재단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문화자원과 결합, 창출한 문화재 향유 사업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기간은 오는 6월(4회 진행)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콘서트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듣는 생생한 정조실록 역사 인문학 강의로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우리 전통 가락과 역사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다.

이에관련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프로그램으로 진행 코로나19확산, 기상악화시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한편 행사일정은 6월 3일,10일, 17일, 24일 오후 7시 30분~8시 30분까지다.

박시백 강사는 2001~2013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 20권 출간, 2013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 2014년 '조선왕조실록 연표' 출간, 2015~2020 일제강점사를 다룬 '35년' 출간, 지난해 '35년' 작품으로 '임종국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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