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본선 모두 '온라인' 진행으로 참가자 편의성 강화 및 ESG 경영 실천
1993년부터 올해로 29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 접수 편의성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예선 접수 방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8월 20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해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 후 10월 중에 온라인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년도에 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된다. 출품할 작품을 사진 촬영 후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연아 사랑해! 모두가 사랑하는 자연을 그려요'라는 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사랑하는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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