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서 교육· 의료사업 등 7가지 사업 지원 계획 밝혀

▲ 윤황노 이사장이 25일 열린 사회복지법인 시민의변화 창립총회에서 복지법인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송호길 기자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사회복지법인 '시민의 변화'(이사장 윤황노)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채현석 발기위원 등 발기인 소개를 시작으로 법인 설립 취지 설명, 임원 소개, 목적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교육사업, 의료사업, 농업 식량 사업, 중소기업 플랫폼 지원 사업, 신기술 벤처 타운 조성 및 지원 사업, 청년 벤처 사업 지원, 주거 지원 사업 지원 등 단체의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윤황노 이사장은 "상당 규모의 재산을 출연하는 만큼 더욱 카치있게 쓰여야 한다"며 "조속히 이사회를 열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황로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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