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3일 '퇴직연금 투자시대'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7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73호의 첫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DC·IRP 100조원 돌파’에서는 2020년말 퇴직연금 총적립금 255.5조원 중 DC·IRP가 약 40%인 101.6조원에 이르며,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DC·IRP로 제도간 이동이 먼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직연금, ETF로 투자하기’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최적의 투자방법은 시장전체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를 장기간 운용하는 것이며, 퇴직연금에서 ETF 투자 시 유리한 점과 체크포인트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퇴직연금 초보자를 위한 핵심 Q&A’에서는 퇴직연금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알아보기를 미뤄둔 퇴직연금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김진웅 소장은 “퇴직연금이 중요한 노후자산인데도 불구하고 저금리 상황에서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퇴직연금에 꾸준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확보한다면 적지 않은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퇴직연금 운용에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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