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가 “꿈꾸는 아이들” 사업추진을 위한 동두천시와 월드비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민숙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아이들' 사업추진을 위한 동두천시와 월드비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꿈꾸는 아이들' 사업 업무협약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명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본부회장은 1950년 설립 이후, 70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아동중심의 국제구호사업,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심의 국내사업, 식량·식수 중심의 북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4월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먹니?' 사업을 통해 주말결식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 지원으로, 지속적인 후원연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르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또한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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