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선점을 도출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자유토론 실시

▲ 김광철 연천군수가 자유토론을 통해 업무개선점을 논의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일선 직원들과 자유토론을 통해 업무 개선점을 논의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11일 군청 본관 3층 대회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무관과 함께하는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군수는 군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주무관들과 함께 자신의 업무나 팀 업무, 군정에 대한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원활한 자유토론과 결과 도출을 위해 전문진행자의 진행으로 참석자 모두 적극 참여해 열띤 소통토론을 펼쳤다.

연천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과 정책제안 등에 대해 군정 반영 가능여부를 세밀히 검토한 뒤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철 군수는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군정을 실행하는 주무관들의 평소 생각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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