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록물 「시민과의 30년, 성남시의회 30대 이슈」 편찬 계획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0년간의 성남시의회 30대 이슈를 공모한다.

성남시의회는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시민과의 30년, 성남시의회 30대 이슈(가제목)” 편찬작업을 시작한다. 이에 첫 단계로 30대 이슈 선정을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30년 동안 의회 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되는 이슈(내용, 사진, 신문기사 등)을 7월 18일까지 이메일(leom12@korea.kr)로 접수한다.

성남시의회를 잘 알고 의회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기록물편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대 이슈를 선별할 예정이다.

윤창근 의장은 “시민과 함께 30년 의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에게 의미있는 이슈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의 미래상을 그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 의정 30주년 및 민주주의 30주년 기념으로 편찬되는 '시민과의 30년, 성남시의회 30대 이슈'는 향후 의정활동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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