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풀무원건강생활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은 100℃ 고온 스팀 분사 조리 기능을 탑재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제품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중 처음으로 스팀 분사 방식을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요리를 완성해 준다. 고온의 스팀으로 데치기, 찜 요리도 간편하게 가능하며, 내부에는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코팅 벗겨짐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 모드와 편의 기능을 갖췄다. ‘풀무원 자동메뉴 모드’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HMR(가정간편식) 제품인 ‘얇은피 만두’, ‘노엣지피자’, ‘올바른 핫도그’ 등에 최적화된 조리법을 제공하는 모드다.

‘복합 조리’ 모드는 스팀과 열풍을 함께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팀 세척’ 모드는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내부의 찌든 때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를 돕는다.

이번 제품은 10.5L 대용량 오븐형으로 내부 활용도가 높아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앞면이 유리 투시창으로 되어있어 조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구성에는 본품 외에 ▲굽는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그릴 ▲튀김이나 찜 등을 위한 메쉬 바스켓 ▲국물이 있는 요리나 베이킹에 좋은 다용도 트레이 등 조리도구 3종이 포함됐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풀무원건강생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Hmall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14일 공식 출시를 기념해 3만원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풀무원 대표 간편식 3종 ‘웰컴 박스’를 제공한다. 오는 18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 1시간 동안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홈쿡 시대를 맞아 기능과 편의성을 더한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서 풀무원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건강한 요리를 완성해 주는 주방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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