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앤텐 거래소가 거래 수수료 0.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텐앤텐(대표 하영섭)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0.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텐앤텐 거래소의 원화 마켓(KRW)과 USDT 마켓을 통한 모든 거래에 적용된다. 기존 텐앤텐이 유지하는 거래 수수료를 큰 폭으로 할인하는 것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암호화폐 12종이 대상이다.

텐앤텐은 거래 수수료 0.1% 이벤트 외에 친구 초대 비트코인(BTC)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보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텐앤텐 하영섭 대표는 “텐앤텐 거래소가 계속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은 회원들의 꾸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수료 이벤트는 따로 공지하기 전까지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텐앤텐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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