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팩 1만1000여개도 전달…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에 앞장
아이스 조끼는 착용 시 10분 만에 약 15%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더운 여름 코로나19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에는 서울의 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 폭염에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선별진료소 근무 공무원의 탈진 소식에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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