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가입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상품 내용을 반복 확인·청취가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모집인과 연결해주고 원하는 시간에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TM보험상품 가입 시 모든 과정을 녹취해야 하는 규제가 있어 고객과 모집인 모두 60분 이상의 장시간 통화가 필수적이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규제 특례를 받아 장시간 통화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준다.
NH농협생명의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는 약 8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내년 3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모집인 모두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NH농협생명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사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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