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트레이·정리함 92개 전달…목재 이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기여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각종 산림 사업에서 발생한 남은 목재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목재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하게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예약·문의하면 된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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