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앨범에는 출생신고 후 발급한 ▲우리 아기와의 생애 첫 가족관계증명서 ▲아빠엄마가 작성한 출생신고서 사본 ▲ 출생신고 포토존에서 찍은 즉석 기념사진 ▲아기 출생 당시 지역 현황과 전경사진 ▲동 직원 축하 카드 등을 담았으며, 아기가 자라는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앨범 형태로 만들었다.
송해근 일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산 시대에 한명 한명의 아이는 정말 소중한 우리의 보배라고 생각한다”며 “출생신고를 하러 오는 젊은 부부에게 온 마을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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