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상록구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 5일부터 일동 행정복지센터 담장과 이동 성호교 및 한대앞역통로박스 벽화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벽화조성사업은 안산시 시정방침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에 맞추어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지사장 남계현)의 후원금과 다양한 지원 받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 6월 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정년퇴직한 이정택전문위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누리봉사단장을 맡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는 찾아가는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리더로서 봉사자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벽화조성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직원들과 함께 2015년 안산동, 2016년 일동, 2019년 성포동 벽화작업시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도색작업 전 물청소를 하였으며, 금년 벽화조성사업에도 물청소(고압세척), 바탕칠은 물론 벽화그리기에 필요한 장비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남계현 지사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등 관내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