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진 여주시장,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현장 격려, 사진=여주시
[일간투데이 방영관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28일 능서면 일원 벼 잎도열병 방제를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현장을 방문 격려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지역농협별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벼 잎도열병이 이삭도열병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권병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열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주시와 농협이 협력한 적극적 방제가 풍년농사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현재 개별 및 공동방제와 고온, 폭염지속으로 잎도열병은 대부분 정지상태"라며 "출수기 전후 철저한 병해충(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등) 방제 및 수확 7일전까지는 본답 물대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열병 예찰 및 현장지도를 통하여 발생현황을 조사하고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 공동방제 관련사항은 각 지역별 농협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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