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7회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후 신체 및 정신건강, 일상생활 등 현재 고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의 정보공유와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알코올성의존 입원치료와 사례관리 지원을 검토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정기 모니터링과 가정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향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해결 여부를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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