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물류(대표 김재석)가 생수 1만1900병을 포천시 소흘읍에 지원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영남물류(대표 김재석)는 역대급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폭염 취약 주민들을 위해 7월 30일 생수 1만1900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폭염 취약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농업인, 시설채소 작목반 외국인 근로자, 6.25 참전유공자회,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포천천 산책 시민, 천보산 등산객 등에게 시원한 생수를 지원해 시민이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석 ㈜영남물류 대표는 “2002년 영남유통을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기업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그 노력 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펼치는 사회공헌"이라고 밝히며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코로나19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물류는 소흘읍 정금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이념으로 현재 주방 잡화류 및 일회용품 취급과 더불어 전자제품과 식재료 전용상품, 다양한 자동차용품을 비롯하여 자사 브랜드의 일회용품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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