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차담회, 난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사진=분당차병원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9월 9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cha_ivf)을 통해 ‘목요차담회, 난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구화선, 김지현 교수가 출연해 난임 부부들이 궁금해하는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 시험관아기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등 난임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한다.

또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료진과 질의응답으로 난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는 “라이브 방송 전 사전 질문에서 환자들이 궁금해 하면서도 진료실에서 물어보지 못한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난임 시술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부부들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함께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는 라이브 방송에 앞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뽑았다. 200여개 이상의 질문 중에 중복적인 질문들을 우선적으로 추렸으며,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질문에 대해서도 답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2019년 대학병원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하고 난임 치료 극대화를 위한 다학제 진료 도입과 푸드테라피, 명상, 생활습관교정, 힐링 프로그램까지 프리미엄 통합 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민간병원 최초 1986년 시험관아기 출산 성공, 세계 최초 1988년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 성공, 1998년 유리화 난자동결보존법을 개발해 난자 보관시대를 열었다.

또한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 난자은행이 세계적 치료로 인정받고 임상 분야에 진입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국제학회에서 난자은행을 난임의 표준 치료로 인용, 아시아 최초 난소 없는 여성의 임신 성공, 난자 내 정자 직접 주입법으로 출산에 성공하는 등 차병원의 61년 난임 생식의학기술 노하우를 응축 시켜 난임 치료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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