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자칫 명절 이후 확산세가 더 거세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중대 고비인 만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18일부터 5일 간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하루 150여 명의 공무원이 24시간 대기해 돌발 민원에 대응한다.
연휴기간 중 긴급 민원 발생시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원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 등 간단한 민원서류 발급도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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