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발급부터 계좌 개설까지 원스탑 처리…심사결과 활용 대출추천 서비스 실시 예정
기업은행은 서비스 시작에 맞춰 비대면으로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IBK비즈니스카드'도 출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세금(국세, 4대보험) 납부금액에도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신용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7% 무제한 적립 ▲세금(국세, 4대보험), 주유, 온라인쇼핑(네이버페이, 쿠팡, 11번가, G마켓, 배달의 민족) 1% 적립 ▲해외 전 가맹점, 친환경(전기차․수소차 충전, 쏘카, 카카오T) 2% 적립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무제한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1% 무제한 적립 ▲세금(국세, 4대보험), 온라인쇼핑(네이버페이, 쿠팡, 11번가, G마켓, 배달의 민족) 0.5% 적립 ▲해외 전 가맹점 1.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VISA(비자), UnionPay(유니온페이) 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개인사업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며 "향후 카드심사 결과를 활용한 기업대출 추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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