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대구시 전역 쪽방촌에 코로나19 비상키트 200박스 전달
코로나19 비상키트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소장 장민철)를 통해 대구지역 쪽방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부터 ▲대구파티마병원, 대구동구보건소, 생활치료센터 등 의료기관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적십자사 등 복지기관 ▲대구혁신도시 상가, 방촌시장 등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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