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4~15일 양일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14일 도깨비시장, 신창시장, 골목시장을 방문했으며, 15일에는 쌍문역 동측상점가, 쌍문역 둘리상점가, 쌍문시장, 백운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상인들을 만난 이동진 구청장은 시장 내 방역문제와 시설개선 등에 관해 의견을 듣고, 장을 보러나온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힘든 시간 미소를 잃지 않고 손님을 맞는 상인분들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며 "코로나19로 시장을 찾으신 분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과 협력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전통시장 많이들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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