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전종목 입상, 사진=경기도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금일까지 볼링, 조정, 슐런, 배드민턴 종목 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볼링은 대구 현대볼링장에서 9월 15일~16일 2일간 개최되었다. 우리도는 지적장애 TPB4(초·중·고 통합) 개인전에서 신현승(관양고등학교), 곽휘서(수원칠보산자유학교) 선수가 금메달, 지적장애 TPB4(초·중·고 통합) 남자 2인조에서 신현승(관양고등학교), 홍정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현승 선수는 2관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경기도는 금메달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조정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15~16일 2일간 비대면대회로 진행됐다. 우리도는 지적장애 여자 1000m 타임레이스 PR3-ID OPEN(고) 경기에서 정다영 선수(양일고등학교)가 금메달을 획득, 총 메달 6개(금1, 은1, 동4)로 종합 3위 입상했다.

슐런은 시범종목으로 의왕 그린프라자에서 9월 13일~14일 2일간 비대면대회로 진행,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 8일 고창에서 열린 배드민턴대회에서는 우리도가 총 11개(금4, 은2, 동5)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우리도는 현재까지 총 20개(금8, 은3, 동9)의 메달을 획득하여 메달수 종합 1위로 7연속 전국 최다메달획득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포항에서 보치아 종목 대회가 개최되며, 우리도는 30명의 선수단이 출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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