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5㎞ 또는 10㎞ 종목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 달리기앱(마라톤)을 활용해 대회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안산시 관내 어디서든 달리면 된다.
이후 안산시 관내 지역임을 알 수 있는 지도, 달린 시간, 거리가 나온 결과를 대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이를 인증해주는 방식이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안산화폐 ‘다온’ 1만원권과 런벨트(스포츠밴드), 기념메달, 마스크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약 2500명을 대상으로 대회기간에 생일을 맞은 참가자, 배번호 두 자리 뒷번호가 동일한 참가자, 다문화가족함께한참가자(100명). 안산9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참가자(200명)등 행운의 주인공에게 1만 원을 다온카드에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이달 24일까지 할 수 있다.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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