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중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만 협의체에서 마련한 음식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선물 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절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에 소재한 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들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총 1096세대에 기부금 1100만원과 약 2180만원 상당의 후원품이 전달됐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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