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준비사항 촘촘히 확인, 가장기억에 남는 축제로

▲ 안승남 구리시장이‘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사항을 촘촘하게 살폈다. 사진=구리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행사장을 방문, 막바지 준비사항을 촘촘하게 살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전체 박람회장과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 입장에서 편의시설, 동선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식재하고 있는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으로 조성되는 타일 벽화 공사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완공하기를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 목표는 행사 주제인‘정으로 물드는 뜰’에 부합하는 것과 같이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감상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서 구리시 전체가 반려 식물과 함께 정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정원 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팬데믹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박람회장 포장 면적 6㎡당 1명으로 계산하여 시간당 150명의 제한된 인원만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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