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이 기부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사진=남양주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의 기부금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제작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 신도시기획처 임직원 26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즉석 밥, 김, 한과, 커피, 사골곰탕, 누룽지 등을 직접 포장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희망매니저 158명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대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기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시가 서로 상생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외에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의 기부금을 활용해 난방 매트 및 난방 텐트 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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