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비주택 거주 청소년 주거신축 관련 후원기관 및 단체의 합동 기탁식을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비주택 거주 청소년 주거신축 관련 후원기관 및 단체의 합동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488만원 상당 가구지원) ▲포천라이온스클럽(200만원) ▲포천신협(100만원) ▲포천제일신협(100만원) ▲일동동부교회(100만원) ▲포천지역건축사회(설계, 준공허가) ▲한울전시모형(1000만원) ▲㈜한내개발(240만원 상당 레미콘지원) 등 8개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8월부터 포천시에서는 일동면에 거주하는 비주택 거주 청소년가구의 주거신축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여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진행 중이며 10월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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